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서울교통공사 1노조 파업투표 찬성 71%, 전국철도노조 준법투쟁 들어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11-18 19:3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지하철 1~8호선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 1노조(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가 조만간 쟁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KTX운영사인 코레일 노조(전국철도노동조합)는 18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 뒤 12월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서울교통공사 1노조 파업투표 찬성 71%, 전국철도노조 준법투쟁 들어가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8일 시민들이 서울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조합원 9450명 가운데 83.2%인 7862명이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찬성표는 5547명(70.55%)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노조는 19일 파업 돌입 방침 공표 기자회견을 연 뒤 이달 말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10월까지 4차례 본교섭과 15차례 실무교섭을 벌였으나 협상타결을 이루지 못했다. 노조 측은 5% 이상의 임금인상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사측은 임금인상률을 정부 방침인 2.5%로 제한했다.

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외에 2노조인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한국노총 소속), 3노조인 서울교통공사올바른노동조합도 쟁의행위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부터 KTX 운영사 코레일의 노조인 전국철도노조노동조합(철도노조)도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준법투쟁 과정은 매뉴얼상의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선로변 작업 때 열차감시자 배치 △사다리 작업 때 2인 1조 작업 △역 정차 시간 준수 △승객 승하차 철저 확인 등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KTX와 일반 열차는 모두 정상 운행됐지만 수도권 전철이 일부 지연됐다.

앞서 철도노조는 사측과 7월부터 8차례 임금교섭을 했으나 모두 결렬됐다.

철도노조는 정부방침인 2.5% 인상안을 수용하는 대신 △4조2교대 전환 △인력충원과 인력 외주화 중단 △임금체불 해결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철도노조가 10월18일 조합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76.59%가 찬성하면서 쟁의행위에 돌입하게 됐다. 노조는 이날부터 준법투쟁을 진행하며 노조측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2월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철도노조 측은 21일 이같은 내용을 알리는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