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가스터빈 사업협력 업무협약

김규완 기자 gwkim@businesspost.co.kr 2024-11-14 10:4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가 한전KPS와 협력해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매출 발판을 마련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전KPS와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사업 확대 협력’ 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가스터빈 사업협력 업무협약
▲ 13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협약(MOU)’ 체결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왼쪽)과 한전KPS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이 협약을 맺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13일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과 김도윤 한전KPS 발전안전사업본부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가스터빈 기술 인력 양성과 기술지원 △가스터빈 계획 정비와 부품 공정 분야 협업 △한국형 가스터빈 사업 확대를 위한 협의체 구성 △정기적 기술 교류회 구축과 개선 사례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 과정에서 구축한 가스터빈 관련 기술이 한전KPS의 정비 기술, 전문 인력 등과 만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으로 전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완 기자

최신기사

[10·15대책] 정부 부동산 '가격띄우기' 근절 강화, 수도권 135만 호 공급 후속..
[10·15대책] 구윤철 부동산 세제 개편 가능성 내놔, "특정지역 쏠림 완화 위한 합..
비트코인 7만 달러대로 조정 가능성, "가격 지지선 붕괴되면 하락세 가속"
조비에비에이션 주가 상승에도 증권가 회의적, 전기 항공기 승인 리스크 남아
[10·15대책] 규제·토지거래허가구역 서울 전역 확대, 15억~25억 주택 주담대 한..
보다폰 유럽에 삼성전자 통신장비 대규모 도입 예정, "중국 화웨이 대체"
[컨설팅리포트]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경력직 인재상의 변화
유안타증권 "중국의 한화오션 미 자회사 제재 영향 거의 없어, 제재 확대 땐 오히려 한..
국제연구진 "글로벌 산림 보호목표 심각히 미달", 손실면적 계속 늘어났다
최근 5년간 20대 건설사 현장서 148명 사망,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순으로 많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