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카카오, 다음뉴스에 '단독기사' 섹션 마련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11-16 19:0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다음뉴스에 새로운 섹션을 도입해 포털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16일 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음의 뉴스서비스에 ‘단독기사’ 섹션을 추가했다.

  카카오, 다음뉴스에 '단독기사' 섹션 마련  
▲ 카카오가 16일 웹과 앱의 다음뉴스 서비스에 추가한 '단독기사' 섹션.
카카오는 다음뉴스의 단독기사 섹션에서 각 언론사들의 단독기사를 주제별로 묶어서 보여준다. 이를 위해 날짜별, 언론사별 단독기사의 조회수와 댓글수, 공유된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언론사의 단독 보도들이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뉴스에 파묻히지 않도록 가치와 영향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용자들은 주제별 단독기사를 더 효율적으로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단독기사 섹션의 첫번째 주제를 '최순실 게이트'로 정했다. 현재 8월20일부터 보도된 관련 단독기사 1070개를 제공하는 한편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카카오는 최근 들어 다음 PC포털과 모바일 앱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0월 중순 다음 앱에서 여러 채널을 묶어 볼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내놓았고 11월 초에 다음의 뉴스서비스에 특정 주제에 관련한 기사를 모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