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중국 BYD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 선언, 2025년 초 한국법인 공식 출범 계획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11-13 10:0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BYD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 선언, 2025년 초 한국법인 공식 출범 계획  
▲ 중국 비야디(BYD)가 국내 시장에 승용차 브랜드 출시를 공식화한다. 사진은 10월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모터쇼 현장에 전시돼 있는 중국 BYD 씨라이언7 차량. <연합뉴스>
비야디(BYD)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승용차 브랜드를 출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BYD는 전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2016년 한국에 진출해 전기지게차와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회사는 지난 수개월 동안 승용차 브랜드의 국내 사업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다. 

현재는 초기 승용차 판매와 서비스를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인력 채용, 차량 인증, 마케팅 계획, 직원 교육 등 2025년 초를 목표로 BYD 브랜드의 국내 공식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일본 라피더스 반도체 투자금 대거 확보, 자국 기업 20여 곳 '십시일반' 참여
디즈니 오픈AI에 지분 투자는 '안전장치' 분석, 지식재산 활용 주도권 지킨다
두산에너빌리티 SMR 사업에 불어오는 훈풍, 박지원 생산역량 확보에 분주
금융노조 선거 D-4, 42개 지부 중 22곳은 '김형선' 신한·하나·우리는 '윤석구'..
성장 가속도 붙은 국내 ETF 순자산 300조 눈앞, 중상위권 지각변동 본격화
국토부 김윤덕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 "2차 공공기관 이전 2027년 착수"
[기자의눈] 사법리스크 여전한 안국약품 어진, 책임경영보다 상속세가 먼저 읽혀
SK온 포드와 헤어지며 다 지은 배터리 공장 넘긴다, '기술 유출' 우려는 희박
BNK금융, 부산은행·BNK캐피탈·투자증권·저축은행 CEO 2차 후보군 발표
중국 AI 반도체 '화이트리스트' 정책 도입하나, 엔비디아 견제에 더 힘 실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