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7142억 규모 충남 서산 LG화학 친환경 HVO 공장 건설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11-11 16:5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LG화학의 HVO(수소화식물성오일) 공장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GS건설은 12일부터 LG화학과 계약한 ‘HVO 공장건설’ 계약기간이 시작된다고 11일 공시했다.
 
GS건설, 7142억 규모 충남 서산 LG화학 친환경 HVO 공장 건설공사 수주
▲ GS건설이 충남 서산의 LG화학 HVO(수소화식물성오일) 공장 건설공사를 따냈다.

이 공사는 충남 서산시에 친환경 인증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 내재화를 목적으로 하는 LG화학의 바이오연료 및 원료(HVO) 생산공장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7142억 원으로 2023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5.32% 규모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2027년 7월12일이다.

이와 관련해 앞서 GS건설은 10월14일 국내에서 단독으로 수행하는 ‘화공플랜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하며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상세한 내용을 알리지 않았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허용은 '외양간 고치기', 기술 견제 어려워
LG이노텍 세계 최초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개발, 탄소 배출 50% 절감
NH투자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기판소재 사업으로 AI 수혜 본격화"
유럽 기후기관 "2025년은 두 번째로 '가장 더운 해', 온실가스 감축이 유일한 해결책"
[서울아파트거래] 청담 르엘 전용 111.97㎡ 입주권 90억
골드만삭스 현대차 주식 '중립' 하향, "미국 관세 인하에도 자율주행 부진"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에 이준희 전 한국일보 사장 선임
'HBM 슈퍼사이클' 2030년까지 지속, 조사기관 "전체 D램 시장의 절반 차지"
유엔환경계획 "식량 생산과 화석연료 환경 피해 심각, 시간당 50억 달러 손실"
D램·낸드플래시 내년 60%대 성장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