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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3분기 영업이익 362억으로 36.6% 감소, 카지노 승률 저하 탓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1-08 11: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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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파라다이스가 카지노 승률 저하로 실적이 둔화했다.

파라다이스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682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36.6% 줄었다.
 
파라다이스 3분기 영업이익 362억으로 36.6% 감소, 카지노 승률 저하 탓
▲ 파라다이스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682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파라다이스는 “홀드율 저하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분기 기준 최대 드롭액(고객이 칩을 구매한 금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홀드율은 드롭액 가운데 카지노가 게임에서 승리해 취득한 금액의 비율이다.

파라다이스는 “공시한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연결기준으로 작성됐다”며 “외부감사인의 회계 검토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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