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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중국 CATL 전고체 배터리 생산 더 가까워져, 삼성SDI 토요타에 우위 자신"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1/20241107093151_57731.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중국 CATL이 전고체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단계에 들어가며 투자 확대 성과를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CATL 전기차 배터리 샘플 사진.</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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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중국 CATL이 차세대 전기차에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생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며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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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은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확실한 1위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두고 삼성SDI와 토요타 등 글로벌 경쟁사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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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기차 전문지 CNEV포스트에 따르면 CATL은 최근 전고체 배터리 시험 생산을 시작하고 관련 연구개발 인력도 1천 명 이상으로 늘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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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생산되는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kg당 500Wh(와트시)로 기존 리튬 전기차 배터리와 비교해 약 40% 높은 수준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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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배터리 충전 속도와 수명은 아직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기준치에 미달하는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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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은 현재 20Ah 용량의 배터리 시험 생산을 진행중이다. CNEV포스트는 “배터리 기술 설계 단계를 마치고 생산 기술을 연구하는 단계라는 의미”라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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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셀 단위의 성능을 시험하는 테스트는 10Ah 용량 배터리로 이뤄지는데 20Ah는 실제로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셀과 동일한 용량이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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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EV포스트는 “CATL이 현재 단계에서 배터리 안전성과 성능 문제를 해결한다면 생산 측면의 기술 완성도를 본격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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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이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 인력을 최근 대폭 늘렸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해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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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국에서 열린 배터리 행사에서 CATL은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시작하며 상용화에 들어갈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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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위친 CATL 회장은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어떠한 경쟁사에도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자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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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와 일본 토요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기업들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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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SDI는 2027년, 토요타는 2027년~2028년 중에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해 생산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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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이 전고체 배터리 양산 기술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단계에 들어간 만큼 이들 경쟁사보다 먼저 제품 생산 및 고객사 공급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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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EV포스트는 CATL이 2016년부터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시작했고 2022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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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ATL의 전고체 배터리 연구인력이 받는 평균 연봉은 100만 위안(약 1억9482만 원)에 이른다는 추정치도 제시됐다. 매년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 인건비로만 2천억 원 가까운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