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KAI,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박람회에서 국가 공공 임무용 위성 선보여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11-06 16:4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AI,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박람회에서 국가 공공 임무용 위성 선보여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케이-지오 페스타(K-GEO Festa)’에 참가했다. 사진은 KAI 부스에 전시된 차세대 중형 위성 2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케이-지오 페스타(K-GEO Festa)’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2024 케이-지오 페스타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공간정보 기술교류 박람회로 올해는 약 150여 개의 업체와 기관이 참가한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차세대 중형 위성 2호 모형을 전시하고 벽면 그래픽으로 차세대 중형 위성,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다목적 실용 위성, 정지궤도 복합 위성, 다누리(한국형 달탐사 궤도선), 한국형 발사체 등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한 차세대 중형 위성 2호는 지구관측 광학 위성으로 해상도 50cm급의 정밀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2025년 스페이스 X의 팔콘9(Falcon-9) 발사체로 발사되어 국토 자원관리, 재난 대응 등 국가 공공 임무에 활용된다.

1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 개발했고, 2호부터 5호까지는 위성 제작부터 발사까지 개발 전 과정을 수행하는 총괄주관사로 선정됐다.

차세대 중형 위성은 중형급(500kg) 표준플랫폼을 적용해 임무 목적에 따라 다양한 탑재체 장착이 가능하다. 차세대 중형 위성 2호를 기반으로 우주과학검증(3호), 광역농림상황 관측(4호), 수자원 관측(5호) 등 위성도 개발한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