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관망심리에 하락 2570선, 코스닥도 소폭 빠져 750선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11-05 09:5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5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48포인트(0.70%) 하락한 2570.7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장중 관망심리에 하락 2570선, 코스닥도 소폭 빠져 750선
▲ 5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기관투자자가 233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220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443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 종목에서 DS단석(13.10%) 주가가 급등하고 있고 고려아연(9.77%) 주가도 뛰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6.82%), SK이터닉스(5.24%), 솔루엠(5.25%), 이엔플러스(3.72%)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DS단석은 10월28일 미국 석유·천연가스기업 필립스66과 1조 원 규모 지속가능항공유(SAF) 소재를 공급한다고 밝힌 뒤 주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SK하이닉스(1.34%)와 KB금융(0.77%) 주가가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1.87%), LG에너지솔루션(-1.29%), 삼성바이오로직스(-0.59%), 현대차(-2.08%), 셀트리온(-1.97%), 삼성전자우(-1.54%), 기아(-0.82%), 네이버(-0.23%)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를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0.71%)와 중형주(-0.33%) 주가가 내리고 있고 소형주(0.14%) 주가는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보험(-1.22%), 통신(-1.07%), 의약품(-0.99%), 전기전자(-0.98%), 운수창고(-0.95%), 운수장비(-0.87%), 제조(-0.71%), 음식료(-0.53%), 서비스(-0.48%), 기계(-0.46%), 금융(-0.36%), 전기가스(-0.29%), 의료정밀(-0.27%), 섬유의복(-0.24%), 화학(-0.09%), 비금속광물(-0.07%), 유통(-0.01%) 주가가 빠지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1.86%), 건설(0.93%), 종이목재(0.13%)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소식에 코스닥이 3% 상승했지만 거래대금은 6조2천억 원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며 “미국 대선 불확실성과 상장기업 이익 성장률 둔화 등이 거래 활성화를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결국 현재보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거래대금 증가를 수반한 주가 회복은 미국 대선과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이후에 나타날 것이다”고 바라봤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1.34포인트(0.18%) 낮아진 752.74에 사고 팔리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786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3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85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클래시스(0.40%), HPSP(1.95%) 주가는 상승하고 있고 알테오젠(-1.67%), 에코프로비엠(-0.99%), 에코프로(-0.23%), HLB(-1.94%), 리가켐바이오(-1.38%), 엔켐(-2.55%), 휴젤(-1.74%), 삼천당제약(-0.27%) 주가는 내리고 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