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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 새 브랜드 정체성 공개, "혜택은 더하고 쇼핑부담은 덜고"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1-04 1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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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면세점이 새 브랜드 정체성(BI)을 만들었다.

현대면세점을 운영하는 현대디에프는 4일 고객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만든 새 브랜드 정체성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대면세점 새 브랜드 정체성 공개, "혜택은 더하고 쇼핑부담은 덜고"
▲ 현대면세점을 운영하는 현대디에프가 새 브랜드 정채성(BI)을 선보였다. <현대디에프>
 
현대디에프 관계자는 “새 브랜드 정체성은 더하기와 빼기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풍성한 혜택과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고 쇼핑 부담과 불편함은 덜어낸다는 뜻을 디자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현대디에프는 12월31일까지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활용한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 진행하는 초성퀴즈에 참여하면 2만 원 상당의 온·오프라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디에프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면세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디에프는 브랜드 정체성 변경과 함께 신규 브랜드 유치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공항점에는 10월 생로랑 부티크가 제1여객터미널, 발렌시아가 부티크가 제2여객터미널에 문을 열었다. 인천공항점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루이비통, 샤넬, 구찌를 포함해 명품 브랜드 26개를 보유하게 됐다.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에서도 10월 생로랑 매장이 새롭게 오픈했다. 11월에는 발렌시아가 매장도 문을 연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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