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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주가 장중 6%대 약세, 3분기 적자전환에 52주 최저가 새로 써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1-04 1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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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줄줄이 하향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호텔신라 주가 장중 6%대 약세, 3분기 적자전환에 52주 최저가 새로 써
▲ 호텔신라 주가가 4일 오전 장중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4일 오전 9시54분 코스피시장에서 호텔신라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6.08%(2650원) 떨어진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75%(1200원) 낮은 4만2400원에 장을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4만50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6만1천 원에서 5만4천 원으로 낮췄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3분기 중국 수요 부진으로 면세유통(TR)부문 수익성 부진으로 영업손실을 내면서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며 “실적 개선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6만4천 원에서 5만1천 원으로 하향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이날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6만5천 원에서 15.4% 낮춘 5만5천 원으로 제시했다.

호텔신라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62억 원, 영업손실 17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0.4% 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3분기 순손실은 233억 원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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