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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현대차그룹 협업 신기술 공개, "운전자 목소리와 안면 인식해 솔루션 제공""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1/20241103145015_176266.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2024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 행사 관계자가 스타트업 노베토와 블링크의 독립 음장 및 안면 트래킹을 시연하는 모습. <현대차그룹></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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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그룹사·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미래를 앞당길 신기술을 소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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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강남구 양재동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그룹사·협력사와의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4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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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스타트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해 전방위적 협업과 단계별 검증을 거쳐 상품화를 추진하는 현대차∙기아의 개방형 혁신 상품개발 플랫폼이다. 2019년 이후 매년 개최돼 외부 스타트업과 그룹사·협력사의 기술협력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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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경험으로 그려내는 시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기아는 모두 12개의 기술 협업 결과물을 전시하고, 10가지의 미래 기술 경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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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선정된 스타트업들에 기술 연구 제작비와 차량 등을 지원했다. 각 스타트업은 현지에서 최대 10개월 동안 기술·아이디어를 실제 차량 또는 목업으로 구현해 행사에 참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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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전시된 기술 협업 결과물은 상품화 단계에 따라 크게 개념 검증(PoC) 7건과 선행 검증 5건으로 나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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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 단계의 프로젝트는 현대미국기술센터(HATCI), 현대차 유럽기술연구소(HMETC) 등 해외 기술 연구소나 그룹사·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이 진행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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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인식을 통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다른 소리를 제공하는 '독립 음장·안면 트래킹', 차량 내 화자별 목소리를 인식하고 구분해 사용자별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자 인식', 발화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과 음성 분석으로 운전자의 스트레스와 뇌 인지 상태를 평가하는 '헬스케어 모니터링 시스템' 등 탑승자의 상태를 인식해 자동 제어로 차량을 최적화하는 기술들이 주를 이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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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 단계의 기술 중 HATCI와 협력해 개발 중인 발열 페인트, 센서 클리닝은 양산화에 한 발 더 다가간 모습을 보여 기대를 모았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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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페인트는 적은 양의 전류로도 열을 낼 수 있어 배터리 셀에 적용하면 겨울철 배터리 예열을 통해 전력과 온도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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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타입 센서 클리닝은 카메라 등의 센서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해 센서 성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워셔액 분사에 따른 외장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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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현대차∙기아는 그룹사와 협력사가 협업으로 완성한 레이저 노면 프로젝션, 공간 음향, 리어 어시스턴스 3차원(3D) 스크린 등 3건의 기술을 전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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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고객 관점에서 선호도와 필요도 등을 기준으로 전시된 기술들의 내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에 기반해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양산 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절차를 면밀히 검토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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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영 현대차·기아 상품본부장 전무는 "현대차∙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스타트업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