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추미애, 더민주 의원들 반발로 박근혜와 영수회담 철회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6-11-14 21:1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철회했다.

추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이후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박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고 그 뜻을 존중해 영수회담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더민주 의원들 반발로 박근혜와 영수회담 철회  
▲ 추미애(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논의를 위한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뉴시스>
추 대표는 “촛불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해야겠다는 뜻으로 영수회담을 제의했다”면서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할 사람이 필요하고 그게 제1야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당 의원총회에서 다수의 의원들은 “현 시점에서 박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은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심을 거스르는 것”이며 “야권 공조를 깨뜨리는 만큼 참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추 대표와 박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대해서 강한 부정적 반응을 보이며 취소를 촉구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추 대표의 결단은 100만 촛불 민심을 확인한 것”이라며 “이 결단은 공고한 야3당 공조를 확인하는 것이고 나는 추 대표와 함께 박 대통령 퇴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