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DC형 1년 수익률 15.1%로 금융권 1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0-31 10:2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3분기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DC형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024년 3분기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확정기여형(DC형) 수익률이 적립금 500억 원 이상 금융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DC형 1년 수익률 15.1%로 금융권 1위
▲ 31일 미래에셋생명이 3분기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확정기여형(DC형) 수익률이 적립금 500억 원 이상 기준으로 금융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2024년 3분기 말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DC형 15.1%, 개인형(IRP형) 14.9%로 집계됐다.

이는 증권과 은행, 보험사를 포함한 원리금 비보장형 적립금 500억 원 이상의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DC형은 1위, IRP는 보험업권 1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우수한 수익률이 DC형 고객 퇴직연금 상품 포트폴리오의 효율적 운용과 수익률 관리에 있다고 설명했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퇴직연금의 수익률 관리를 위해 차별화한 서비스, 상품,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이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펀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을 통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