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인터내셔널 3분기 영업이익 3572억 14.6% 증가, 천연가스 안정적 수익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10-30 14:2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천연가스 모든 사업부문에서 안정적 수익을 낸 데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3558억 원, 영업이익 3572억 원을 낸 것으로 잡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4.6% 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3분기 영업이익 3572억 14.6% 증가, 천연가스 안정적 수익
▲ 포스코인터내셔널 3분기 영업이익이 천연가스 모든 사업부문에서의 안정적 이익 창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호주 세넥스에너지, 광양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등 천연가스 모든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호주 육상 가스전 개발을 추진하고있다. 내년 4분기까지 작년 생산량 20PJ(페타줄) 대비 3배 증산된 연간 60PJ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또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 광산 개발을 통해선 2026년부터 연 3만 톤의 천연흑연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