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다올투자 "동양생명 주식 중립으로 하향, 시장 불확실성에 배당 가시성 낮아"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4-10-30 12:3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양생명 주식 투자의견이 중립으로 하향 조정됐다. 

3분기 실적 호조에도 보험업권 규제 개편 등으로 배당가능이익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올투자 "동양생명 주식 중립으로 하향, 시장 불확실성에 배당 가시성 낮아"
▲ 동양생명 주식 투자의견이 중립으로 하향 조정됐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동양생명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6500원을 유지했다.

동양생명 주가는 29일 5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동양생명은 3분기 별도기준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5개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상승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배당 가시성이 불확실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3분기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988억 원, 순이익 766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357.4%, 순이익은 345.3% 급증하는 것이다.

치매간병보험 등 주요 상품을 중심으로 연납화보험료(APE)가 늘고 건강보험 신계약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납화보험료는 보험료 납입 주기를 1년 단위로 환산한 것이다.

동양생명은 금리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익 증가에 힘입어 3분기 투자손익도 흑자전환이 예상됐다.

다만 해외부동산 펀드 등 수익증권 관련 평가손실 발생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업권 전반의 규제 불확실성 등도 동양생명 주가의 부담 요인으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동양생명은 실적 증가에도 보험업권 전반의 종신보험 마진 감소와 규제 개편 등 시장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