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컴투스, 일본 프로야구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 사전 예약 시작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10-30 11:1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는 30일 일본 프로야구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 공식 엑스(옛 트위터)에 게임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회사는 일본야구기구(NPB)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은 유일한 해외 게임사로서, 2025년 3월 일본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게임 출시를 목표로 자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 일본 프로야구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 사전 예약 시작
▲ 컴투스는 30일 엑스(옛 트위터)에 일본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제작된 '프로야구라이징'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라이징 공식 엑스 캡처> 

이 게임은 선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단을 경영하는 게임이 아닌, 실제 선수를 조작해 직접 플레이하는 리얼 야구게임으로 기획됐다.

회사는 국내 프로야구 게임 흥행과 함께 서비스 하는 국내 야구 게임들의 실적이 상승한 만큼, 프로야구 라이징에 거는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NPB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일본 야구의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2만9219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국내 프로야구가 기록한 1만5122명보다 약 93.2% 높다.

일본 모바일 야구게임시장의 규모는 약 3억5천만 달러(약 4864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국힘 의총 5시간 격론, 김용태 거취 포함 '쇄신안' 결론 못 내 "10일 재논의"
이재명 G7 정상회의 앞두고 5대 기업 총수 만난다, 이르면 12일 회동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시작, 정은보 "시장 활성화 기대"
메리츠증권 500억 유상증자 결정, 메리츠캐피탈 지원 위해 선제적 조치
산업부 장관 안덕근 미국 철강관세 50%에 총력 대응 방침, "국가안보 핵심"
퇴직연금 적립금 400조 시대, '저축에서 투자로' '일시금에서 연금으로'
1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TSMC 67.6%, 삼성전자 7.7%로 중국 SMIC 6.0%..
검찰, '억대 금품수수 의혹' KB부동산신탁·새마을금고 압수수색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에서 9천억 가스복합발전소 수주, 올해 총 4.3조 따내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 1명 쓰려져, 의식 불명 상태로 이송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