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책무구조도 금융당국에 제출, 금융지주 시범운영 참여 이어질 듯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0-28 17:2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신한금융은 28일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른 책무구조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책무구조도 금융당국에 제출, 금융지주 시범운영 참여 이어질 듯
▲ 신한금융그룹이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하며 시범운영에 참여한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임원의 책무를 구조도에 명시해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융당국은 작성 부담을 고려해 업권별로 도입시기를 달리 했고 금융지주와 은행은 2025년 1월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제도 안착을 위해 11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이에 따라 조기에 제출한 것으로 신한은행은 9월말에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책무구조도를 냈다.

금융권에서는 시범운영 기간인 11월1일 전까지 주요 금융지주의 책무구조도 제출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