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구본무 손경식, '최순실 게이트'로 검찰에서 조사받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6-11-13 17:5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검찰에서 미르와 K스포츠에 거액을 낸 배경을 조사받았다.

검찰은 13일 구 회장과 손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구본무 손경식, '최순실 게이트'로 검찰에서 조사받아  
▲ 구본무 LG그룹 회장.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자리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박 대통령이 재단에 출연을 요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7월24일 청와대에서 재벌 총수들과 오찬간담회를 연 데 이어 그날과 그 다음날 LG그룹, CJ그룹 등 총수 7명과 만났다.

그 뒤 LG그룹은 미르와 K스포츠에 78억 원을 냈고 CJ그룹은 13억 원을 출연했다.

특히 CJ그룹은 박근혜 정부의 여러 문화사업에 참여했으며 최순실씨의 최측근인 차은택씨가 주도한 K-컬처밸리사업 등에 돈을 댔다.

검찰은 비공개로 이들을 불러 조사했으며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휴일에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 회장이 검찰조사를 받은 것은 2003년 불법 대선자금 수사 이후 약 13년 만이다.

검찰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조사했으며 12일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및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을 불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