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IM증권 "LG전자 ROE 목표 너무 보수적, 자사주 세부내용 미확정도 아쉬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10-23 09:0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23일 “20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이라는 LG전자의 목표는 보수적으로 제시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여부, 규모, 기간 등 세부 사항의 확정이 없었던 점도 아쉽다”고 말했다.
 
IM증권 "LG전자 ROE 목표 너무 보수적, 자사주 세부내용 미확정도 아쉬워"
▲ LG전자가 22일 발표한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가 다소 보수적으로 잡혔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LG전자는 22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기존과 비교해 새로워진 내용은 2027년 ROE 10% 이상 목표, 보유한 자사주(0.47%, 17만6084주) 소각 검토, 추가 자사주 매입 검토, 분기배당 검토 등이었다.

올해 4월 발표했던 내용과 달라지지 않은 부분은 2024~2026년 배당성향 25%, 반기 배당 실시, 연 1천 원의 최소배당금 등이다.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기업간거래(B2B) 사업, 신사업 발굴 등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도 다시 한 번 언급됐다.

IM증권이 전망하고 있는 2025~2026년 LG전자 ROE는 각각 10%, 12% 수준이다. 따라서 2027년 ROE 10% 이상이라는 회사의 목표는 다소 보수적으로 평가된다.

참고로 자사주 소각이 없다는 가정 아래 2025년 ROE 11%, 배당성향 25% 기준 주당배당금(DPS)은 3440원으로 계산된다. 이 기준 시가 배당률은 3.6% 수준으로 올해 예상 시가배당률인 2.9%보다 0.7%포인트 높다.

자사주와 관련해서는 세부 사항이 결정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검토를 공식화한 만큼 향후 긍정적 의사결정이 기대되고 있다.

고 연구원은 “주주환원 정책에 관한 LG전자의 우호적 입장을 감안할 때, 우선주에 관한 관심도 여전히 유효하다”며 “본주와 우선주 괴리율은 49% 수준으로 높은 편인데, 최근 한 달 동안 6%포인트 축소됐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