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24.1%로 최저치, 정당지지 민주 44.2% 국힘 31.3%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0-21 08:2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24.1%로 최저치, 정당지지 민주 44.2% 국힘 31.3%
▲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 그래프. <리얼미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최저치를 찍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24.1%, 부정평가는 72.3%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세 배였다. 긍정평가는 지난주조사(14일 발표)와 비교해 1.7%포인트 줄어든 반면 부정평가는 1.0%포인트 늘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에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1주 만에 더 떨어지며 최저치를 경신했다. 부정평가도 최고치(71.3%)를 뛰어넘어 취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8.1%포인트), 부산·울산·경남(7.1%포인트), 서울(3.3%포인트) 등에서 긍정평가가 낮아진 반면 광주·전라(5.8%포인트)에서는 긍정평가가 올랐다.

연령별로는 20대(6.3%포인트), 30대(2.6%포인트), 60대(1.2%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내려갔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2.5%포인트), 보수층(1.6%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빠졌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1.3%, 더불어민주당 44.2%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2.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지난주보다 각각 0.5%포인트, 0.3%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24.1%로 최저치, 정당지지 민주 44.2% 국힘 31.3%
▲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그래프. <리얼미터>
민주당 지지율은 대구·경북(6.4%포인트), 대전·세종·충청(4.8%포인트), 부산·울산·경남(2.3%포인트), 서울(1.4%포인트), 20대(6.7%포인트), 30대(2.7%포인트), 보수층(1.8%포인트)에서 늘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광주·전라(7.2%포인트), 부산·울산·경남(2.8%포인트), 인천·경기(1.6%포인트), 30대(3.9%포인트), 40대(3.5%포인트), 70대 이상(1.9%포인트), 진보층(4.0%포인트)에서 높아졌다.

양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7.4%, 개혁신당 4.6%, 진보당 1.3% 등이었다. 무당층은 9.4%였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97%)·유선(3%)·임의전화걸기(RDD)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17일과 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