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 종로구 수성동 코리안리 사옥, 21층·500석 공연장 포함 복합문화시설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10-17 11:1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6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수성동 코리안리 사옥, 21층·500석 공연장 포함 복합문화시설로
▲ 서울 종로구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 위치도. < 서울시 >

대상지인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는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이다. 1985년 건축물 준공 뒤 38년이 지나 건축물 안전 및 도시경관 저해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대상지는 토지등소유자가 개방형녹지 도입, 공공시설 제공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안)을 제안했고 이번 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적률 994% 이하, 높이 90m 이하에서 건축이 가능하도록 확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연면적 11만3천㎡, 지하 8층~지상 21층 규모로,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부터 종로구청을 거쳐 대상지와 연결되는 지하도로를 신설하고 지하층에 500여 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임시이름 코리아체임버홀)을 도입해 인근 문화시설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상에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및 정원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6200㎡ 규모의 녹지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수송구역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동작구 사당동 252-15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됐다.

대상지는 공동주택 단지에 둘러싸인 저층 주거지역으로 남성역에 인접해있다. 교통 접근성 등 입지조건은 양호하지만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도시환경 개선 및 역세권으로의 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대상지에는 복합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37층, 연면적 11만㎡ 규모의 근린상가, 문화시설, 공동주택 519세대, 오피스텔 54실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용도계획을 거쳐 접근성 개선을 위해 남성역과 주변 광장을 잇는 지하 연결통로 및 지하철 출입구도 신설한다. 지역 필요시설로는 남성역 인근 학교 입지와 동작구 내 시설분포 현황을 고려한 글로벌 체험센터 및 영어도서관을 조성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으로 대상지 일대가 남성역 생활권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사당로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