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H투자 "롯데칠성음료, 보유자산 매각해 부채비율 100% 이하로 낮출 듯"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0-17 09:0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롯데칠성음료 목표주가를 1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NH투자 "롯데칠성음료, 보유자산 매각해 부채비율 100% 이하로 낮출 듯"
▲ 롯데칠성음료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재무건전성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갔다.

16일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2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연구원은 “롯데칠성음료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통해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며 “이를 위해 보유자산 매각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사업 비중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칠성음료는 2028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45%까지 늘려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주 연구원은 “필리핀 법인(PCPPI)의 매출이 편입됐으며 파키스탄, 미얀마 등 주력 국가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해외사업 비중 확대에 따른 점진적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은 수익성 측면에서 부진한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칠성음료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00억 원, 영업이익 82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9%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 줄어드는 것이다.

음료 사업에서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수익성도 악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비우호적 날씨 및 소비침체 장기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주류 사업에서는 신제품 중심의 출고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주 연구원은 내다봤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1120억 원, 영업이익 22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7.5%, 영업이익은 5.3% 늘어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