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민주당 강유정 "한강 신드롬에도 문화진흥책 부족, 출판예산 원상복구 덜 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10-15 16:4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2023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예술진흥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세종도서와 문학나눔 예산은 모두 131억2900만 원으로 2023년 예산 140억6500만 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강유정 "한강 신드롬에도 문화진흥책 부족, 출판예산 원상복구 덜 돼"
▲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유정 의원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도서 선정사업을 일컫는 것이며, 문학나눔은 문학 출판시장 진흥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도서보급 사업을 말한다.

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책의 날 행사에서 출판 관련 예산을 예년 수준으로 복원했다는 입장과 배치되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앞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 행사에서 "그동안 출판 관련 예산이 많이 삭감됐는데 올해 예산은 재작년 수준으로 되돌렸다"고 말한 바 있다.

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전력이 있는 관료가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으로 승진하고 대표적 출판진흥사업이 심하게 삭감되는 등 문화예술계에 대한 탄압이 지속되고 있다"며 "문화예술 진흥이 단순한 레토릭이 아닌 진심이라면 2025년 예산부터 바로 2023년 수준 이상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