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키움증권 "KB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좋고 밸류업 계획 발표 기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0-11 08:4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실적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3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됐다.
 
키움증권 "KB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좋고 밸류업 계획 발표 기대"
▲ KB금융이 2024년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일 KB금융 목표주가를 기존 11만6천 원에서 12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0일 KB금융 주가는 8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은 3분기 기존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주환원에 관한 시장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점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적극성이나 구체성 측면에서 시장이 실망하지 않을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조55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 같은 기간보다 13.3% 늘어나면서 시장 전망치(1조4200억 원)를 웃도는 것이다.

3분기 시장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보다 0.06%포인트 내리면서 이자이익 증가세는 정체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비은행과 비이자이익부분이 양호한 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대손비용률은 0.4% 초중반대로 추산됐다.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됐다. 

KB금융은 2024년 연간으로는 순이익 5조400억 원을 거두며 사상 최대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KB금융은 3분기 실적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계획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말 주당순자산가치(BPS) 기준 KB금융의 주가순자산배율(PBR)은 0.59배이고 목표 주가순자산배율은 0.80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2024년 8.6%, 2025년 9.2%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은 높은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강화해왔다”며 “다른 은행주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 이상의 내용을 포함하기 만만치 않아 보이지만 최대한 시장 기대 수준에 맞는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