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4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1일 ‘가격역주행’ 4분기 행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 이마트가 4분기에도 '가격역주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이마트의 가격역주행은 주요 생필품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더 높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분기별 프로젝트다.
이마트는 가을과 겨울에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51개 품목에 가격을 낮춘다.
전체 품목 가운데 31개는 이마트와 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가 공동 출시한 것이다. 편의점 이마트24에서도 선보이는 품목은 5개다.
대표 상품을 보면 햇 신고배, 미국산 구운 아몬드, 대림 정통어묵탕, 우동은 맛있다. 삼립 미니 꿀호떡 요요, 깐마늘 등이다.
특히 오가니스트 샴푸 및 컨디셔너, 죽염 원생백 치약 등 주기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일상용품은 특가로 기획됐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4분기 판매량이 증가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초저가 상품을 기획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