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전기가스(-0.66%), 운수창고(-0.51%), 서비스(-0.44%), 건설(-0.06%) 주가는 내렸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 시설 또는 정유시설 타격 가능성을 두고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5%), LIG넥스원(9.18%), 현대로템(7.02%) 등의 주가가 상승했다.
중국선박공업그룹(CSSC)과 중국선박중공업그룹(CSIC) 합병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한국 조선업체와 고부가가치 선박 경쟁이 심화할 것이란 가능성에 HD한국조선해양(-0.97%), HD현대중공업(-3.56%), 한화오션(-0.96%), 삼성중공업(-0.30%)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발 경기 불확실성이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크게 해소되면서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였다”며 “국경절이 지나고 8일부터 열리는 중국 본토 증시는 경기부양 정책으로 유동성 유입이 예상되고 일시적 수급 쏠림 이후 국내 증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코스닥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12.03포인트(1.56%) 오른 781.01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