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장관 박상우 "전국적으로는 집값 안정적, 서울 선호지역 주택 공급 중요"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10-07 14:4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국 주택가격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박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8월에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한 이후 수도권과 서울지역 주택가격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우</a> "전국적으로는 집값 안정적, 서울 선호지역 주택 공급 중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장관은 올해 6~8월 동안 강남·서초·송파 등 서울 선호지역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을 뿐이며 전국적으로는 주택가격이 안정적이고 하락하는 지역도 많다고 설명했다.

수도권과 지방 및 서울 내 주택가격 양극화 현상과 관련해서 "8·8 부동산 대책에 담긴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서울 선호지역 중심으로 신규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해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신규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법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주택 건설 사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지방 미분양 위험 완화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보증 지원, 안정적 공사비 관리 등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