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한동훈 공격사주 의혹' 김대남 당무감사위 차원 조사 추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10-07 13:5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한동훈 대표를 향한 ‘공격 사주’ 의혹이 제기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과 관련해 당무감사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추진한다.

신의진 국민의힘 당 중앙윤리위원장은 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윤리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대남 전 국민의힘 당원의 허위사실 유포 등 일련의 당헌 및 당규 위반 행위를 당무감사위원회 차원에서 조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공격사주 의혹' 김대남 당무감사위 차원 조사 추진
▲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가 2022년 10월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김대남 전 행정관은 올해 7월23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튜브채널 ‘서울의소리’에 한동훈 당시 대표 후보를 공격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김 전 행정관은 논란이 불거진 직후인 10월2일 국민의힘을 탈당했으며 7일 SGI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위원 자리도 내려놨다.

신 위원장은 “문제가 된 행동이 당원일 때 이뤄진 일이기 때문에 충분히 조사할 이유가 많다”며 “구체적 부분은 조사내용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자세히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