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LGCNS 코스피 상장 절차 밟아, 거래소에 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10-04 17:4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 계열사 LGCNS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LGCNS는 4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 (BoA), 모건스탠리로 3곳이다.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간은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 
 
LGCNS 코스피 상장 절차 밟아, 거래소에 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 LGCNS가 4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 절차를 본격화한다. 

LGCNS는 한국거래소의 신청서 승인 이후, 2025년 상반기 내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심사에 2~4개월 가량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5년 상반기 상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LGCNS의 기업가치는 최대 7조 원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LGCNS 측은 "상장을 통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전환(DX) 영역의 핵심역량 고도화를 추진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로 하락, 서울과 PK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