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아시아 선주와 6783억 규모 LNG 운반선 2척 공급 계약

김규완 기자 gwkim@businesspost.co.kr 2024-10-02 13:50: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주에 6783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공급한다.

삼성중공업은 30일 아시아 지역 선주와 맺은 LNG 운반선 2척 공급 계약을 2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아시아 선주와 6783억 규모 LNG 운반선 2척 공급 계약
▲ 삼성중공업이 지난 9월30일 아시아 지역 선주를 상대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6783억 원이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2023년 낸 연결기준 매출의 8.5%다.

계약기간은 2024년 9월30일부터 2027년 4월30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총 약 54억 달러 규모의 24척 선박을 수주해 수주 목표액 97억달러의 56%를 달성했다. 김규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