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안타증권 "리가켐바이오 신약후보물질 가치 커져, 우수한 안전성 확인"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10-02 09:0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리가켐바이오의 항암 신약후보물질이 경쟁 후보물질보다 높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일 리가켐바이오의 목표주가를 14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새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 "리가켐바이오 신약후보물질 가치 커져, 우수한 안전성 확인"
▲ 리가켐바이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을 적용한 항암 신약후보물질의 가치가 경쟁 약물보다 높게 평가됐다.

직전거래일인 9월30일 리가켐바이오 주가는 9만8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 연구원은 “리가켐바이오의 링커 기술은 혈중 안정성이 우수하며 빠른 페이로드(약물) 방출이 가능하다"며 "이는 동일한 DAR(항체 하나당 페이로드의 접합 개수)의 항체약물접합체(ADC)보다 높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봤다.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인 '콘쥬올'은 β-글루쿠로니다아제 효소 기반의 링커를 사용하며 전임상시험에서 우수한 혈중 안성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 연구원은 "혈중 링커 안정성은 임상 결과에서도 우수한 안전성 확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콘쥬올 기술과 함께 이를 적용한 리가켐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목표주가 산정에는 LCB84, LCB14 등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의 가치와 일본 제약사 다케다, 미국 제약사 암젠과의 플랫폼 라이선스아웃(기술수출) 계약 가치가 반영됐다. 

LCB84는 비소세포폐암 종양에서 발현되는 단백질인 TROP2를 타깃하며 LCB14는 HER2 타깃으로 유방암 등을 치료한다. 

TROP2는 여러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LCB84가 여러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리가켐바이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280억 원, 영업손실 2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276.4% 늘어나고 영업손실 규모는 줄어드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