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IBK투자 "밸류업지수 바뀔 가능성, 금융주 포스코홀딩스 현대모비스 주목"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9-30 09:0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거래소가 밸류업(기업가치제고)지수 구성종목을 올해 안에 변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종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낸 보고서에서 연내 밸류업지수의 구성종목 변경 시나리오에 대해 전망했다.
 
IBK투자 "밸류업지수 바뀔 가능성, 금융주 포스코홀딩스 현대모비스 주목"
▲ 30일 IBK투자증권은 거래소가 밸류업지수 구성을 향후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며 편입 가능 종목을 예상했다.

거래소는 26일 언론 브리핑에서 밸류업지수 구성종목을 올해 안에 바꾸는 방안을 검토할 뜻을 내비쳤다.

밸류업지수 발표 이후 SK하이닉스의 편입,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의 편입 불발 등 편입 기준을 놓고 시장의 아쉬움이 커졌기 때문이다. 

구성종목 변경이 실제 이뤄진다면 10월이나 12월 바뀔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밸류업지수를 바탕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올해 11월 출시되는 만큼 그 이전인 10월 중 종목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아니면 올해 12월 선물 만기 시점에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기존 예정된 지수변경 시점은 2025년 6월인데 그때까지 시장의 불만을 지속시킬 순 없기 때문이다.

구성종목 변경 방식에 대해선 기존 방법론이 유지되면서 구성종목의 숫자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순위 방법론에 큰 변화를 줄 경우 밸류업지수의 과거 수익률이 지금보다 낮아지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지수의 과거 수익률 유지를 위해 소수 종목만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며 “밸류업 공시 또는 예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특례편입이 조기에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밸류업 공시 또는 예고에도 밸류업지수에 포함되지 못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해당되는 시총 상위 종목들로는 KB금융지주, 포스코홀딩스, 하나금융지주, 현대모비스, LG전자, 카카오뱅크, 포스코퓨처엠, LG,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NH투자증권, DGB금융지주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