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왼쪽), 윤하이 점핑하이 대표(가운데),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담당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SK쉴더스 삼성동 사옥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K쉴더스 > |
[비즈니스포스트] SK쉴더스는 27일 SK브로드밴드, 점핑하이와 신규 운동 분야인 '점핑 피트니스' 사업 공략을 위해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점핑 피트니스는 1인용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에 맞춰 피트니스 동작과 안무를 수행하는 운동이다. 점핑하이는 이 운동의 선도 기업 가운데 한 곳으로 평가된다.
3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보안, 네트워크, 운동 장비 등 각자 전문성을 발휘해 시장 공략을 함께 추진한다. SK쉴더스는 점핑하이 매장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CCTV'를 피트니스 센터에 설치하고, 자동으로 냉난방을 제어하는 '스마트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SK브로드밴드는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솔루션 '온애드'를 통해 자체 IPTV 서비스인 'B tv' 채널에서 점핑하이의 영상 콘텐츠 송출을 지원한다. 온애드는 영상 콘텐츠와 방송 스케줄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