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코스맥스 주가 장중 11%대 강세, 중국 경기부양 기대에 화장품주 투심 개선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9-27 10:2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 주가가 장중 11%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맥스 주식은 전날보다 11.01%(1만4400원) 급등한 14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 주가 장중 11%대 강세, 중국 경기부양 기대에 화장품주 투심 개선
▲ 27일 오전 장중 코스맥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화장품주는 25일 중국이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 0.5%포인트 인하하고 10조 위안(189조 원)의 유동성을 푸는 등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 데 따라 주가가 크게 올랐다.

전날에는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나 중국 중앙 정치국이 재정·통화정책 강도를 높이고 필요한 재정지출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하자 중국소비 회복 기대감이 재차 커지고 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중국 로컬기업들 대상으로 중장기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며 “중국법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소폭이나마 높아질 수 있어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5.99%), LG생활건강(5.63%) 등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