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장혜선,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에서 공로패 받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9-25 09:4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장혜선,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에서 공로패 받아
▲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왼쪽)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25일 서울 종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열린 공로패 수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
[비즈니스포스트]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롯데장학재단은 20일 서울 종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장혜선 이사장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5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세종학당에 시설 보수와 교육 기자재 구입 및 장학금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했다.

타슈켄트1세종학당은 1991년 타슈켄트광주한글학교로 설립됐다. 2021년 세종학당이 추가되어 명칭을 타슈켄트1세종학당으로 바꿨다.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으로 해당기관의 인프라 개선은 물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우호관계가 보다 돈독하게 다져졌다는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롯데장학재단은 설명했다.

공로패 시상 행사에는 장 이사장과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나비예프 정무참사관, 사르도르 사디코프 1등서기관, 조형준 통일문화포럼 회장, 이희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겸 성공회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장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단순히 한국어를 좋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한국어 공부를 통해 개인의 경쟁력을 성장시키고 이것이 기업과 인재 사이의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단이 도울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진행
민주당 '재판중지법안' 추진 사실상 공식화, "정기국회에서 처리 가능성"
올해 국내 친환경차 판매 40만 대 돌파, 연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 전망
'10만 전자' 시대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달성 '골드버튼'
도레이첨단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시설 확대, 국내 최대 규모 갖춰
한국-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변화하는 경제·안보 환경에 대처"
민주당 경주 APEC '역대급 성공' 평가, "외교의 물줄기 확 트여"
10·15 대책 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9주 만에 하락, 강북권역 더 위축
우리은행 '우리 글로벌라운지' 개장, 외국인 전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HD현대 지멘스와 업무협약 체결, 미국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