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그룹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10월4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신세계그룹이 10월4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신세계그룹> |
이번 공개채용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디에프,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모두 11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자격은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다. 2년제와 4년제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일정은 10월 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뒤 11월~12월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면접 합격자들은 각 계열사별로 2025년 1월 4~7주 동안 출퇴근 실습하는 프로페셔널 인턴십을 통과하면 최종 선발된다.
신세계그룹은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계열사별로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이전과 다른 시각으로 시장과 고객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인재 육성이 중요해졌다”며 “신세계그룹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