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사모펀드 KCGI 한양증권 인수 본계약 체결, 지분 29.6% 2200억에 인수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9-19 16:4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사모펀드 KCGI가 한양증권 지분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한양증권은 KCGI가 학교법인 한양학원, 백남관광 주식회사, 에이치비디씨와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사모펀드 KCGI 한양증권 인수 본계약 체결, 지분 29.6% 2200억에 인수
▲ 19일 KCGI가 한양증권 지분매약 계약을 체결했다.

매입 주식수는 보통주 376만6973주로 1주당 매입가격은 5만85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계약 규모는 2203억6792만 원가량이다.

KCGI는 8월2일 한양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6일까지 5주 동안 독점적 협상권을 부여 받았다.

이후 KCGI는 한양증권 지분거래 협상을 매듭짓지 못하고 20일까지로 협상기간을 연장했다.

계약이 미뤄지고 있는 배경으로는 KCGI의 자금조달 사정이 거론됐다.

다만 이날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절차가 남았다. 

한양증권은 “앞으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이후 최종적으로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될 것이다”며 “금융위원회에서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CGI는 “이번 한양증권 지분 인수를 위해 기관전용사모펀드를 구성할 예정이며 해당 펀드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할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확약을 받았다”며 “금융당국의 적법한 승인 절차를 거쳐 인수가 최종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GI는 “한양증권의 역사와 전통을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함께 주주, 채권자,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버넌스 개선 및 기업가치 증대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