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 임직원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임직원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 20여 명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태극기 수거 및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은 협약을 맺은 뒤 매해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임직원 참여 현충원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참여 임직원은 협약을 맺은 제41 묘역을 포함한 주변 묘역까지 돌며 태극기 수거, 돌 화병 옮기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