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신속상정제 10개월간 1개 안건만 적용, 민주당 이정문 "세부 기준 마련해야"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9-15 15:0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신속상정제도(패스트트랙)을 지난해 도입한 이후 단 1개 안건에만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올해 5월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된 단 한 건에만 신속상정제도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금감원 신속상정제 10개월간 1개 안건만 적용, 민주당 이정문 "세부 기준 마련해야"
▲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1월 도입한 신속상정제도를 홍콩 H지수 ELS 관련 안건에만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금감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제도를 활용하기 위해 세부 적용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는 금융분쟁 해결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고 지난해 11월에 신속상정제도를 도입했다. 

신속상정이 적용되면 ‘자율조정→ 합의권고→금융분쟁조정위원회 심의’로 이뤄진 금융분쟁 조정 단계에서 합의권고가 생략되고 곧바로 심의에 들어간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