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왼쪽 두 번째)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13일 경기 안산 서서울영업소에서 2024년 추석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나섰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13일 경기 안산 서서울영업소에서 안전한 귀성·귀경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과속·졸음운전 금지 등 고속도로 안전운전 수칙 홍보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서서울영업소 입구 차로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을 맞이하며 졸음운전 예방 물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교통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영업소 입·출구에 ‘안전띠 착용 행복한 명절의 시작’, ‘졸리면 쉬어가요 졸음쉼터’ 등의 현수막도 설치했다.
오병삼 사장은 “추석 동안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로 최대 개방을 비롯해 콜센터 상담 인력 증원, 교통방송 증편 등 특별영업대책을 구축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 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사고 없는 행복한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