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4-09-13 1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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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면세점이 해외여행 고객 공략에 나선다.
현대면세점을 운영하는 현대디에프는 13일 추석 연휴와 10월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더현대적인 면세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현대면세점을 운영하는 현대디에프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더현대적인 면세쇼핑’을 진행한다. <현대디에프>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는 22일까지 명품 패션, 시계, 주얼리 상품 등을 8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25% 페이백도 받을 수 있다.
동대문점에서는 30일까지 50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16%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골든구스 상품을 판매 가격보다 30% 할인 판매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류를 2병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신규 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공항점 방문 후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선불카드 1만5천 원권을 증정한다. 마티나 공항라운지 이용권, 샤워기 필터 등이 포함된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경품 이벤트 ‘에브리데이 현데이’도 마련됐다. 모두 5555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디에프는 현대면세점 온라인몰과 무역센터점, 동대문점에서 100·300·500·1천·2천 달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경품 응모 기회를 각각 1·3·5·10·20회씩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제네시스 GV80(1명), 캐스퍼(2명), LG 올레드 EVO(3명) 등이 준비됐다.
현대디에프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10월 징검다리 휴일에 현대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이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차별화된 면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