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진옥동 신한금융 AI·데이터 실무자에게 혁신 강조, "비즈니스 디자이너 돼야"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9-13 10:0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9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금융 AI·데이터 실무자에게 혁신 강조, "비즈니스 디자이너 돼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왼쪽)이 1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신한투자증권 AI 및 데이터 실무자와 'AD 캔 미팅'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데이터 실무직원을 만나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1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진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AI 및 데이터 담당 직원이 그룹 디지털 혁신을 자유로이 논의하는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회장은 “AI·데이터를 활용해 반복업무에서 벗어나 자산관리와 고객상담, 혁신서비스 기획 등에 집중해 ‘고객만족’이란 더 큰 혁신과 성장을 목표로 둘 수 있다”며 “임직원 스스로 ‘비즈니스 디자이너’로 AI와 데이터 활용법을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올해 초부터 분기마다 은행과 카드의 AI 및 데이터 실무 직원을 만나 직접 디지털 혁신 추진 과정 애로사항을 듣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그룹 전략 및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은 신한금융이 7월 연 하반기 경영포럼에서도 고객중심 사고를 토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분야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