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시아 제약사와 1191억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체결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9-13 08:3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91억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191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시아 제약사와 1191억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체결
▲ 삼성바이오로직스(사진)가 13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191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3.2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2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처음 계약 체결 당시 공시 기준금액에 미달해 공시를 하지 않았다”며 “이번에 정정계약을 통해 공시 기준에 해당돼 신규 공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2028년 12월31일 공개될 예정”이라며 “해당 일자는 추후 변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