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사회적약자 등에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10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 LH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9일 경남 진주시 한 그룹홈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H> |
이번 활동은 사회적약자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부여하려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보육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신선식품, 생필품 등을 제공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역 사회와 상생협력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 14개 지역 본부별로 맞춤형 추석 행사도 연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경숙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