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중국 서브컬처게임 공룡 '미호요', 새 프로젝트 5종 공개하며 장르 다각화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9-09 17:1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의 대표 서브컬처 게임 개발사 '미호요'가 장르 다각화를 추진한다.

미호요는 지난 5일 디자인 분야에서 캐릭터 원화와 배경 원화 채용을 진행하며 5개의 신규 프로젝트의 정보를 공개했다고 중국 게임 전문지 등이 전했다.
 
중국 서브컬처게임 공룡 '미호요', 새 프로젝트 5종 공개하며 장르 다각화
▲ 미호요가 '사전 연구 프로젝트 게임 원화가 적극 모집 중'이라는 내용의 채용 공고를 내며 5종의 새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미호요>

이 가운데 서브컬처와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는 프로젝트는 총 2종으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과 ‘붕괴 지식재산권(IP) 신작’이다.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은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2024년 7월에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를 취득한 ‘성포곡지’로 추정되고 있다. 장르 대표작으로는 일본 닌텐도의 ‘동물의숲’이 있다.

붕괴는 미호요의 대표 IP다. 2017년 출시된 액션 RPG '붕괴3rd'와 2023년 출시된 캐릭터 수집형 턴제 RPG ‘붕괴:스타레일’ 모두 붕괴 IP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미호요는 서브컬처에 속하지 않는 현대도시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판타지 액션 게임,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 등 3종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도시 오픈월드 RPG와 판타지 액션 RPG는 최신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가 기존 사용하던 ‘유니티’ 게임 엔진에서 방향을 바꾼 데에는 최근 중국 게임사이언스가 출시한 중국의 첫 AAA급(대규모 자금과 시간 투자) 액션 RPG ‘검은신화: 오공’의 성공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됐다.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을 시도하는 것은 캐릭터를 성장시키는데 집중된 게임의 재미를 다채롭게 만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중국 게임 전문지 ‘게임룩’은 “2D 서브컬처 게임 개발력으로 유명한 미호요가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다만 5개 모두를 수행하는 것은 100억 위안(약 1조8849억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네이버 '8조' 배달의민족 인수 '저울질', 온라인쇼핑 물류배송 강화로 쿠팡 대항마 노리나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잠재력에 투자기관 주목, "미국의 AI 플랫폼 영향력 강화"
[오늘Who] 삼양식품 '며느리'에서 '회장'으로, 김정수 '운'에 '실력' 더해 자격..
삼성증권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하향, 엔터업종 밸류에이션 하락 때문"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관계 악화만 막았나, 경제 협력 의지에도 안보 입장차 재확인
대만 '전력 다소비' 기업에 규제 강화,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의무화
결함 배터리 교체해주면서 '면책 서명' 요구한 테슬라코리아, 도 넘은 갑질에 소비자 권..
에이피알 의료미용 분야 진출 잰걸음, 김병훈 '미용기기 성장 재점화' 기세 잇는다
삼성전자 사장단 대국민 사과, "조건없이 임할 것, 노조 대화 재개해달라"
롯데칠성음료 '미국식 건강탄산음료' 시대 연다, 박윤기 '해피즈'로 포스트 펩시제로 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