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4-09-09 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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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우수 판매자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30일까지 ‘제18회 상생페스티벌’을 열고 G마켓과 국가기관이 인증한 우수 판매자 상품 400여 가지를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30일까지 ‘제18회 상생 페스티벌’을 열고 G마켓과 국가기관이 인증한 우수 판매자 상품 400여 가지를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 G마켓 >
중소판매자 지원을 목적으로 2009년 시작된 상생페스티벌은 지마켓이 전국 생산자, 중소기업, 마을기업 판매자 우수 상품을 발굴해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7월에 열린 상생 페스티벌에 참여한 판매자 950여 곳 가운데 높은 판매 실적과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기준으로 선정된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프트터치 호텔수건, 트리플에스 약산성 탈모완화샴푸, 브라더팜 고창 풍천 민물장어, 예스플러스 언더웨어, 누리푸드 청정우 차돌박이, 닥터린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슈퍼워시 가루세탁세제, 코코비 키즈룩, 허니유통 경북 사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마켓은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G마켓과 옥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양곡 카테고리 전용 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로 5천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 원까지 5% 즉시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중소판매자 동반성장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모든 마케팅 비용은 지마켓과 신한카드가 부담한다고 지마켓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하는 우수 판매자에게는 11월 열리는 할인 프로모션인 ‘빅스마일데이’에 전용관이 제공된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광고비 최대 300만 원, 판매자 홍보영상 등도 지원된다.
이기정 G마켓 영업기획실 실장은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인만큼 20년 넘게 판매자와 상생 정책을 기업 가치로 두고 지속 강화해 왔다”며 “상생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