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흥국증권 "애경산업 브랜드 파워 안정적, 하반기 중국 부진 위험 크지 않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9-09 09:0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애경산업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제시됐다.

안정적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하반기 중국 시장에서 실적이 악화할 위험은 비교적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흥국증권 "애경산업 브랜드 파워 안정적, 하반기 중국 부진 위험 크지 않아"
▲ 애경산업의 하반기 중국 시장 실적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9일 애경산업의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를 2만 원으로 신규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6일 애경산업 주가는 1만6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의 미국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화장품 부문은 근본적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대표 브랜드인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 등에 힘입어 중국 사업의 실적 악화에 대한 위험성이 비교적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8월 미국 시장의 한국 화장품 수출 성장률은 70%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에서는 미국이 중국을 제치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애경산업은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일본 시장에서 루나의 오프라인 판매 확대, 미국 시장에서 에이지투웨니스의 온라인 침투 등이 이어지고 있다. 비중국 지역 사업 확장은 중장기적으로 회사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애경산업은 하반기 중국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소비 부진 속에서도 에이지투웨니스의 2분기 매출이 중국 내 1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중국에서 비교적 안정적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어 에이지투웨니스의 매출 감소와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위험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경산업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240억 원, 영업이익 6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9.7%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