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국회 청문보고서 없이 김용현 국방장관과 안창호 인권위원장 임명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9-06 16:2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재가했다.
 
윤석열, 국회 청문보고서 없이 김용현 국방장관과 안창호 인권위원장 임명
▲ (앞줄 왼쪽부터)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 신원식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명식을 마친 뒤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로써 윤 대통령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치지 않고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모두 29명이 됐다.

김용현 국방장관은 2022~2024년 경호처장 시절 과잉경호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윤석열 대통령 모교인 충암고 출신의 전현직 군인들과 함께 계엄준비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교육과정에 창조론을 포함해야 한다'거나 '동성애는 공산주의 혁명의 수단'이라는 요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국회가 이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음에도 대통령실은 5일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한 뒤 6일 바로 임명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김용현 국방장관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더불어민주당측은 이같은 임명 강행에 비판입장을 내놨다.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오전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청문회는 완전 요식행위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부적격 인사에 대한 국민과 국회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