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편의점 CU '생청귤 하이볼' 출시, 레몬과 라임에 이어 라인업 지속 확대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9-06 10:1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레몬, 라임에 이어 청귤을 사용한 하이볼을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6일 제주산 청귤 슬라이스를 넣은 생청귤 하이볼과 청귤 얼음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CU '생청귤 하이볼' 출시, 레몬과 라임에 이어 라인업 지속 확대
▲ CU가 레몬, 라임에 이어 생청귤 하이볼을 출시했다. 200만 캔을 시즌한정으로 판매한다. < BGF리테일 >

CU는 9월 생청귤 하이볼 200만 캔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4500원이다.

모히또의 민트향과 청귤의 시트러스향이 특징이라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로 기존 출시했던 생레몬 하이볼과 생라임 하이볼보다 낮다.

생청귤 하이볼의 출시를 기념해 9월부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가격은 3캔에 1만2천 원이다.

얼음컵에 과일 원물을 넣어 만든 '빅볼 청귤 얼음컵'도 출시한다.

7월 출시한 빅볼 레몬 얼음컵의 후속작으로 얼음에 청귤 슬라이스를 넣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술과 음료 등을 섞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500원이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생과일 하이볼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산 과일을 활용한 시즌 제품을 기획했다"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편의점 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술' 대신 사실상 폐지에 무게, 트럼프 정책에 모순 부각
LG전자·한화NxMD, '차량용 반도체 1위' 독일 인피니언과 손잡아
교보증권 "신세계 지금은 리뉴얼 중, 공간이 달라지면 숫자도 달라진다"
교보증권 "호텔신라 면세 실적 회복 기대, 비행해야죠"
교보증권 "현대백화점 백화점 실적 안정적, 면세 적자 줄고 지누스 이익 회복"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점유율 70%, 판매량 2배 더 늘릴 것"
유진투자 "오리온 중국 법인 실적 증가 기대감 유효, 신제품 적극 출시"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모바일용 솔루션 'UFS4.1' 개발
삼성바이오에서 시작된 지배구조 개편, 이재용 삼성그룹 지배력 확대 '포석' 재조명
하나증권 "KT밀리의서재 통신사 해킹 반사수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구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